[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이 미스 마이'로 돌아온 퍼플키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시청후기를 전했다.
[TV Daily Kim Jin-suk] Purple Kiss, who returned with "I Miss My," shared their thoughts after watching the Netflix movie "K-Pop Demon Hunters."
지난 14일 오후 퍼플키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싱글 2집 '아이 미스 마이...(I Miss My...)'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후기를 말했다.
Last Wednesday afternoon, Purple Kiss discussed their thoughts on the Netflix movie "K-Pop Demon Hunters" during a press interview for the release of their second single album "I Miss My..." at a cafe in Jayan-dong, Gwangjin-gu, Seoul.
16일 발매하는 퍼플키스의 싱글 2집 '아이 미스 마이...(I Miss My...)'에는 멤버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감성적으로 그린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 퍼플키스만의 길로 더욱 선명하게 나아가겠다는 당차고 대담한 'VVV' 등이 수록됐다.
The second single album 'I Miss My...' by Purple Kiss, set to release on the 16th, includes tracks co-written by members Yuki and Swan. 'Lost & Found' depicts a journey to find the lost self in a sentimental manner, while 'VVV' expresses determination to move forward more clearly on Purple Kiss's unique path.
특히, 타이틀곡 '도레미(DOREMI)'는 밝고 아련한 느낌의 플럭 사운드에 몽환적인 노랫말이 더해진 곡이다. 멤버 나고은이 직접 노랫말을 적기도, 복잡한 현실 속 '도레미'라는 행복의 주문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Particularly, the title track 'DOREMI' is a song with a bright yet bittersweet folk sound, enhanced by mystical lyrics. Member Na Goeun wrote the lyrics herself, and through the happy spell 'DOREMI' in the complex reality, she aims to convey happiness to listeners.
'아이 미스 마이...'는 퍼플키스가 전작인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이들은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그리움과 방황의 시간을 지나 결국 진정한 행복은 지금 이 순간 나를 둘러싼 감정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I Miss My...' is Purple Kiss's single released approximately nine months after their previous mini-album 'HEADWAY'. Starting from the question 'What is happiness?', they go through the times of longing and wandering, ultimately conveying the message that true happiness exists in the emotions surrounding them at this very moment.
이날 멤버들은 최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을 본 후기를 전했다. '케데헌'은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Today, the members shared their thoughts on the recently released 'K-Pop Demon Hunters' (hereinafter referred to as 'Kedehan'). 'Kedehan' is an action fantasy anime about K-Pop superstars Lumi, Mira, and Joy acting as hidden heroes who protect the world behind the dazzling stage.
수안은 "OST들이 너무 좋아서, '이게 어떤 애니메이션일까' 하고 봤다. 판소리스러운 한국적 요소가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몰입도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한국 음악의 역사가 고증이 잘 된 것 같아서 재밌게 봤다. 다만, 그분들은 콘서트 전에 뭔가를 많이 드시더라. 저희는 그러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Swan said, "The OSTs were so good that I watched it and wondered, 'What kind of animation is this?' The parts with Korean elements like pansori made it immersive." He added, "I found it interesting because the history of Korean music was well-researched. However, they tend to eat a lot before concerts. We can't do that."
이레는 "여자 주인공이 목관리를 한다고 병원을 다니는 걸 봤는데 고증이 잘됐다고 생각했다"라며 "수안의 말도 맞지만 전 평소에 라면을 안 먹는데, 투어만 가면 라면을 그렇게 먹는다. 라면을 먹는 모습이 저 같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Ireh said, "I saw the female protagonist going to the hospital for hair management and thought it was well-researched." She added, "Swan is right, but I don't usually eat ramen, but when I go on tour, I eat it like that. It's like me, eating ramen." She smiled.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Kim Jin-suk, reporter, news@tvdaily.co.kr / Photo provided by RBW (Albidoo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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